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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 혈뇨, 통증이 있으면 여성 방광염 의심해보자

위픽메디 2022. 3. 21. 11:36

남성보다 여성에서 훨씬 더 높은 비율로 약 60%를 차지하고 있는 질병. 아랫뼈의 통증을 자주 느끼기도 하고 자주 소변이 마렵기도 하는 질환 바로 방광염입니다. 심하면 신우신염(신장의 세균감염으로 인하여 발생한 요도염) 같은 심한 형태로 악화되기도 하는 이 질환인 방광염은 다양한 원인과 종류를 가지고 있습니다.

방광염에는 급성, 만성, 과민성 방광염으로 나뉘며 여성에게 있어서 훨씬 더 흔하게 나타납니다.

 

 

 

 

급성 방광염의 경우 여성이 남성보다 해부학적으로 요도 길이가 4cm 정도로 짧고 또 장내 세균이 회음부와 질 입구 쪽에 쉽게 증식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성생활이나 임신시에 세균이 방광으로 침투하여 상행성 감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평상시에도 좀 자주 앉아 있는 습관을 가지고 있거나 아니면 소변을 자주 찾는 습관이 있으신 분들은 질 그리고 항문 입구가 굉장히 요도와 가까워서 장내 세균이 쉽게 침투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는 급성 방광염과 같은 원인균에 의해서 만성 방광염도 발생하게 됩니다. 만성 방광염은 무조건 세균 감염에 의해서만 발생하는 것은 아니라 난소암이나 자궁암 같은 경우에 골반 쪽에 암 세포 제거를 위해서 방사선 치료를 하게 되는데 방사선으로 인한 방광염이 생길 수가 있고 또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간질성 방광염이라는 것도 있습니다. 그래도 가장 흔한 원인은 세균 감염에 의한 것이 가장 흔합니다.

방광염은 60%의 여성에 있어서 일생에 한 번 정도 걸리는 흔한 질환입니다 10%의 여성에게서는 1년 내내 감기처럼 몸에 면역이 조금만 떨어지면 방광염이 생기는 이렇게 자주 발생하기도 합니다.

 

 

 

 

급성 방광염 증상

1. 가장 흔한 급성 방광염의 경우 하루에 거의 8회 이상씩 소변을 자주 보게 된다. 심하면 30분에 한번 10분에 한 번씩 또 화장실에 가게 된다

2. 강한 자극과 함께 소변이 참기 힘든 절박뇨 증상 발생

3. 배뇨시에 통증이 심하게 나타나기도 하고 배뇨 후에 잔뇨감

4. 피가 함께 나오는 혈뇨라든가 농이 함께 나오는 농요도 발생

5. 아랫부분 회음부가 가렵기도 하고 아프기도 함.

 


 

만성 방광염 증상

통상적으로 1년에 3회 이상 급성 방광염이 발생하는 경우에 만성 방광염이라고 의심해볼 필요가 있음

1. 급성 방광염보다는 좀 증상이 경미하게 나타나고 짧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음 또한 무증상인 경우도 있음

2. 만성 방광염이 반복되는 경우에 균이 방광 안에만 머물러 있지 않고 요도를 타고 올라가서 콩팥까지 침투하는 신우신염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과민성 방광염 증상

과민성 방광염은 방광이 굉장히 예민하게 반응한 그로 인해서 불편함을 느낄 수 있는 질환

1. 빈뇨나 절박뇨 증상은 급성 방광염과 비슷하지만 급성과는 다르게 통증이 없습니다.

2. 심하면 잠자는 도중에 소변이 마려온 야간뇨도 발생할 수 있어요.

3. 과민성 방광염은 항생제에 전혀 반응을 하지 않습니다. 만약 소변을 자주 보고 화장실을 자주 가는데 아픕니다. 만약 아프면 급성 방광염 가능성이 높은데 화장실만 자주 가고 화장실 참기 힘들다까지 해서 이 증상만 있으면 급성 방광염보다는 과민성 방광염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장 주의해야 될 것

혈뇨가 지속적으로 나오는 경우입니다. 소변 검사 중에서도 피가 나온다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사인이에요. 방광암이나 콩팥, 신장암을 혈뇨를 통해서 의심해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염증 때문에 혈뇨가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염증이 없고 증상이 없는데도 혈뇨가 나오는 경우라면 혈뇨에 대해서 정밀 검사가 필요합니다.

 


 

방광염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

1. 물을 많이 마셔야 합니다. 방광에 충분한 양의 물이 유지가 되면 배뇨 활동을 통해서 세균의 배출 동안 원활하게 일어납니다. 물을 충분히 드시고 소변이 마렵다 하면 참지 말고 꼭 화장실을 가시는 것도 중요하겠습니다.

2. 폐경 이후에 자주 방광염이 발생하는 경우는 여성호르몬의 부족에 의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성호르몬 부족 때문에 위축성 질염 같은 질환들이 발생하게 되고 그로 인해 방광염이 자주 발생되므로 여성 호르몬을 채워줌으로 예방이 가능합니다.

3. 유산균 섭취입니다. 장내 유익균을 늘리고 유해균을 줄이면 나쁜 유해균들이 항문을 통해서 질이나 방광 쪽으로 올라오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올바른 생활과 유산균의 적절한 섭취를 통해서 장내 유익균을 늘려주는 생활을 하는 게 중요

4. 질 세척입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질 세척을 할 때 여성 청결제를 너무 많이 이용하거나 너무 하루에도 몇 번씩 세척을 하면 오히려 질내에 있는 유익균이 사멸해버립니다. 그러다 보면 유해균이 더 증식될 수 있습니다.

5. 성교 후에 신경 써서 질 세척을 해 주시는 것이 예방에 훨씬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깨끗한 흐르는 물로 세척해 주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방광염을 그냥 방치하면

신우신염까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방광염은 꼭 의심이 되는 순간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맞습니다.

꼭 병원을 방문해서 진단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위픽메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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