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홈에서 '얼굴각질제거' 하는 방법과 올바른 '목욕습관'

어느덧 추운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겨울철에 차갑고 건조한 공기와 난방으로 인한 급격한 실내의 온도 차이는 피부를 푸석푸석하고 거칠게 만드는데요. 이 시기에 제대로 피부 관리를 하지 못하면 피부 노화가 급속히 진행되어 돌이킬 수 없는 문제가 생기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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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는 각질을 잘 제거해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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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얼굴각질제거

 

 

각질을 제거할 때는 먼저 스팀타월을 이용해서 각질을 불리는 게 좋습니다.

1. 물에 적신 수건을 1 ~ 2분 정도 전자레인지에 돌려 너무 뜨겁지 않을 정도로 만들어준다

2. 얼굴에 가볍게 가져다 대고 각질을 부드럽게 만들어주면 보다 손쉽게 각질을 제거

3. 너무 오래 하면 얼굴이 건조해질 수 있으므로 2 ~ 3분 이내로 마무리하고 피부 타입에 맞게 스크럽제나 팩 등을 이용하여 각질을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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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반드시 주의해야 될 사항이 있습니다. 무리한 각질 제거는 각질층의 균형을 깨뜨리면서 피부 장벽을 손상시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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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각질이 심하게 일어날수록 더 열심히 벗겨내고 더 열심히 제거하려고 노력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오래 그리고 강하게 자극을 줄수록 피부 장벽은 그만큼 더 손상이 되고 피부가 더 건조해지면서 더 많은 피부 각질이 생기는 악순환에 빠지게 됩니다. 따라서 절대로 무리해서 각질을 제거하면 안 되고 각질을 제거하고 난 뒤에는 반드시 충분히 보습제를 듬뿍듬뿍 발라줘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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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알갱이가 들어있는 각질 제거제는 사용할 때 피부에 굉장히 심한 자극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주의해서 사용해야만 합니다. 만약 민감성 피부라서 아주 작은 자극에도 피부가 쉽게 붉어지거나 뒤집히는 경우라면 아예 각질 제거를 하지 않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평소에 보습제를 수시로 발라 피부를 건조하지 않게 유지하여 각질이 생기지 않도록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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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겨울철 목욕방법

 

 

1. 올바른 목욕 습관을 가지는 것만으로 피부 건조 및 피부 노화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겨울철 피부가 건조해지면 몸이 가려워지기가 쉽습니다. 예를 들어 밤에 잘 때 따뜻한 이불 속에 누워 있으면 팔다리나 몸이 가려워서 긁게 되는 경험은 다들 해보셨을 겁니다. 이럴 경우 피부가 지저분해서 혹은 더러워서 가렵다고 생각하고 샤워나 목욕을 더 자주 하게 되죠. 하지만 겨울철일수록 목욕이나 샤워의 빈도를 줄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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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지나치게 자주 씻으면 피부가 더 건조해지면서 가려움증이 생기기 더 쉽기 때문이죠. 특히 나이가 많을수록 당뇨와 같은 만성 질환을 가질수록 피부 건조증의 발병 빈도가 증가하므로 특별히 주의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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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목욕을 할 때는 너무 뜨거운 물을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물의 온도가 높을수록 피부를 더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에 물 온도는 약간 따뜻한 정도로 느낄 수 있는 약 38 ~39도 정도가 적당합니다. 뜨거운 물을 받아놓고 반신욕을 하거나 사우나를 이용하는 것 또한 몸의 피로도를 낮추는 데는 도움이 될지 모르지만 피부가 건조해지므로 가급적 짧게 10 ~ 15분 이내로 목욕을 마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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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떼 타월로 자주 밀거나 피부를 뽀득하게 씻는 것 또한 피부를 손상시키고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에 피해야만 하는 행동입니다. 뜨거운 물에 몸을 오랫동안 불리다가 마지막에 떼를 쌔게 밀면서 나오는 경우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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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목욕을 끝마쳤다면 3분 이내에 보습제를 바르는 것을 추천합니다. 수건으로 두드리듯이 가볍게 물기를 제거하고 피부에 뽀송뽀송한 느낌이 남아 있을 때 바로 보습제를 발라 수분 손실을 최소화해야 하겠습니다. 보습제는 얼굴뿐만 아니라 건조해지기 쉬운 몸에도 발라야 하는데요. 건성 피부는 유분감이 충분한 크림 타입의 보습제를 사용하는 게 좋겠고 지성 피부는 평소에 피지 분비량에 따라서 유분감이 덜한 젤 타입이나 로션 타입의 보습제를 사용하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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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겨울철 사용할 오일

 

 

오일 또한 지성 피부와 건성 피부에 따라서 구분해 볼 수 있습니다. 오일의 성분 중에는 리놀레산과 올레인산이 있습니다. 지성 피부나 여드름성 피부에서는 이 리놀렌산이 부족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리놀레산 함량이 높은 로즈 오일이나 햄프시드 오일을 사용하는 게 좋고요 반면 건성 피부라면 올레인산 함량이 높은 코코넛오일이나 호호바 오일을 추천드릴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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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올바르게 피부를 관리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피부가 가렵거나 건조하다면

피부과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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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위픽메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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