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두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급성 전염병
열이 몹시 나고 온놈에 발진이 생겨 딱지가 생긴다.

에이즈, 말라리아, 에볼라, 콜레라, 흑사병, 홍역, 독감 그리고 최근의 코로나 19까지 지금까지도 인류를 괴롭히고 있는 수많은 전염병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전염병들 보다 훨씬 더 많이 전염을 시키고 역사도 엄청 긴 질병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천연두 입니다. 이런 천연두의 경우는 치사율이 기본 30%를 찍었습니다. 코로나가 치사율이 1.6%의 비해 약 20배 정도 높습니다. 그래서 미국의 전폭적인 자금지원과 소련에서 개발된 백신이 합쳐져 1967년부터 국제보건기구의 지휘 아래 전세계적인 천연두 섬멸전이 시작됐고 1928년 마지막 사망자 가 나오면서 천연두의 박멸이 공식적으로 선언됐습니다.
그럼 드물었던 원숭이 두창은 최근 1주 사이에 세계 15개 나라에서 발견이 되고 있습니다. 원숭이 두창은 1958년 덴마크 실험실에서 발견이 되었구요 1970년 아프리카 콩고지역에서 처음 발견되었습니다. 감염 경로는 아직까지 정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코로나 바이러스처럼 기관지를 통해 바이러스가 퍼지지는 않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일반적으로 감염경로는 비교적 큰 침방울과 체액을 통해서 감염되는데 정액, 혈액, 변 등이 해당되며 잠복기는 5일에서 21일까지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1. 원숭이 두창의 증상
- 머리가 아프다
- 38.5도 이상의 열이 나고 림프절이 붓는다
- 근육통이 있고 허리가 아프다
- 피부 병변이 나타남
일반적으로 원숭이 두창은 아프리카 여행 또는 아프리카에서 온 동물을 들을 통해 감염이 되지만 이번 원숭이 두창은 여행과 상관없이 15개국 120여명이 감염이 됐는데 감염자는 대부분 20 ~ 50대 남성이고 이 중 성소수자도 있습니다. 그래서 특정 성적 접촉이 감염의 원인일 것이라는 말도 있지만 감염경로는 다양하게 열려있고 정확한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상태에서 15개 국가에 퍼졌다는 것 입니다.

2. 치료약과 백신은 있을까?
일단 사람 두창 백신도 원숭이 두창에 효과가 있고 원숭이 두창 백신도 개발돼 있습니다. 원숭이 두창은 덴마크에서 처음 발견이 됐는데요 바로 덴마크 회사가 개발해서 최신판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사람두창 백신을 3,502만 명 확보돼 있다고 질병관리청이 밝혔는데 이유는 생화학 무기 목록에 두창이 지정되어 있는 바이러스기에 대비 목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원숭이 두창을 막기 위해서는 일반인은 마스크를 쓰고
손을 자주 씻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다만 당분간 야생 동물은 만지지 않는 게 좋겠습니다.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위픽메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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