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건강관리

이제 아무나 코로나 PCR 검사 못 받습니다

위픽메디 2022. 1. 28. 13:08
당장 1월 26일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오미크론 방역체계 정책으로 이제 아무나
코로나 검사 못 받습니다.

 

 

이전에는 누구나 PCR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고 증상이 조금만 있어도 PCR 검사를 받으라고 권장하였으나 검사 정책이 변경이 됩니다. 변경되는 정책은 아무나 PCR 검사 못 받습니다. 무료 대상자를 제외하고는 PCR 검사 받으려면 돈을 내야 하는 상황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오미크론 확진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2022년 1월 25일 기준으로 확진자가 일일 8571명으로 국내도 오미크론이 우세종으로 자리 잡는 건 이제 시간 문제라고 합니다. 그리고 오미크론이 우세종으로 자리 잡은 지역들도 있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정부에서도 새로운 방침을 내놓았습니다. 일명 오미크론 방역입니다.

오미크론이 우세화되면서 기존의 코로나 검사 체계에 변화를 가져갈 계획입니다. 해당 계획은 앞으로 오미크론이 50% 이상 검출되는 오미크론 우세종 지역에서는 코로나 검사 즉 PCR 검사를 제한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즉 쉽게 말해 오미크론 확진자가 많이 나오는 지역에서는 기존의 코로나 검사 방식인 PCR검사를 아무나 못 받게 하겠다는 겁니다.

오미크론 확진자가 더 늘어나면 당연히 PCR 검사도 더 늘려야 하는 거 아닌가 싶겠지만 정부의 방침은 다릅니다. 오미크론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국내 확진자 1만 명 이상도 내다보는 상황에서 한정된 방역 의료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기존의 검사 체계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겁니다. 지금처럼 계속 검사하다가 검사 역량이 버틸 수 없다고 판단을 한 겁니다. 그래서 지금까지처럼 무료로 진행하던 검사 방식이 이제는 유료로 전환되고 무료 검사 대상자만 무료로 검사를 진행하는 정책이 시행이 되는 겁니다. 코로나 증상이 있다고 해서 확진자와 동선이 겹쳤다고 해서 무조건 무료로 검사해주지는 않는다는 겁니다.

 


 

1. 새롭게 바뀐 코로나 검사 체계는 무엇이 다를까요?

전국적으로 동시에 다 바뀌는 건 아닙니다. 오미크론 우세화가 진행된 지역 대상으로 1월 26일부터 바뀝니다. 먼저 광주 전남 경기 평택 안성시가 첫 대상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 동네는 아니네 이렇게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오미크론 점유율이 50%가 넘어가면 오미크론 우세 지역으로 오미크론 방역 대응 체계가 적용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지난 1월 19일까지 오미크론 점유율 47%로 오미크론 점유율이 전국적으로 50%를 넘어서는 건 머지 않았습니다.

 


 

 

(노안,백내장) SBS TV로 소개되는 글로벌서울안과

오랜 기간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한 신뢰와 믿음을 기반으로 모두와의 약속을 실천하는 '글로벌서울...

blog.naver.com


2. 그렇다면 오미크론 우세종 지역에서는 코로나 검사를 어떻게 진행할까요?

똑같이 PCR 검사를 통해 진행하게 되는데 다만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대상은 제한적입니다. 밑에 내용에 해당되는 사람만 무료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첫째, 보건소에서 확진자의 밀접접촉으로 분류된 역학 연관자

둘째 진료 과정에서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하다는 소견서를 받은 의사 소견서 보유자

셋째 60대 이상 등 고위험군

넷째 신속항원검사 양성 확인자

PCR 검사를 받기 위한 조건이 더 까다로워진 건데요. 특히 신속항원 검사 양성 확인자 이게 뭔지 궁금하실 겁니다. 일단 26일부터는 광주, 전남, 평택, 안성에서는 코로나 증상이 나타난 일반 사람 즉 위에 안내해드린 무료 검사자 대상이 아닌데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선별진료소에 가서 우선 자가 검사 키트로 검사를 해야 합니다.

처음부터 PCR 검사를 해주지 않는다는 겁니다. 선별진료소에 가서 무료로 자가 검사 키트로 검사를 하고 여기서 양성이 나온 경우에만 PCR 검사를 진행합니다. PCR 검사 전에 한 단계가 더 늘어났다고 보시면 됩니다. 가장 중요한 건 일반 증상자의 경우에는 자가검사 키트 양성이 나와야만 무료로 PCR 검사를 해준다고 하니 이 점 꼭 참고하셔서 검사 받으시길 바랍니다.

 


 

3. 신속항원 검사의 또 다른 방법도 있습니다.

선별진료소가 아닌 호흡기 전담 클리닉으로 지정된 의원 또는 병원에 가는 겁니다. 현재 광주 23곳, 전남 15곳, 평택 2곳, 안성 3곳으로 총 43곳이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이들 병원에서는 의사 진찰 후 전문가용 신속항원 키트 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무료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완전 다 무료는 아니고 코로나 검사비는 무료지만 의사 진료비 5천 원은 별도로 나온다는 것 이 점 알아두셨으면 합니다.

 


 

4. 코로나 PCR 검사 무료 대상자가 아니어서 부득이하게 유료로 검사를 받아야 하는 경우 비용은 어떻게 될까요?

보건복지부에서 현재 건강보험 적용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합니다. 어느 정도 본인 부담이 생길지는 건강보험 적용 심의 결과가 나와봐야 알 수 있다고 하니 조금 더 지켜봐야하겠습니다.

 


 

5. 현재 광주, 전남, 평택, 안성을 제외한 다른 지역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될까요?

아직 오미크론 방역 체계가 시행된 곳이 아니니까 기존처럼 누구나 PCR 검사를 받을 수 있고 별도의 비용을 내지 않으셔도 됩니다. 무료로 가능합니다. 그러나 언제 오미크론 우세화가 되어서 유료로 바뀔지 모르니까 다른 지역에 거주하시는 분들도 꼭 함께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위픽메디였습니다


 

※ 40대 이상 실명 위험이 있는 녹내장 높이는 5가지 행동 (글로벌서울안과)

https://blog.naver.com/solafidelap/222621648621

※ 굴 노로바이러스 증상과 코로나와의 다른 증상 안내

https://blog.naver.com/solafidelap/222620726331

※ 근처 피부과에서도 알려주지 않는 겨울철 촉촉한 피부를 유지 비결

https://blog.naver.com/solafidelap/222615353104

※ 겨울철 홈에서 '얼굴각질제거' 하는 방법과 올바른 '목욕습관'

https://blog.naver.com/solafidelap/222613609738

※ (노담 방법) 새해 금연하게 되면 변화되는 몸 건강

https://blog.naver.com/solafidelap/222606662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