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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대표 건강 간식 '옥수수' 의 주의점

위픽메디 2022. 7. 5. 16:18
당분과 수분이 초특급으로 많아서 불리는 '초당 옥수수'
달면서 쫀득쫀득한 '찰옥수수'

 

 

옥수수는 예전부터 질병을 치료하는 약제로 쓰여 왔는데 옥수수의 성질이 지극히 차거나 냉하지 않고 평성이라서 부담이 없으면서도 효과가 굉장히 좋은 음식이자 재료이가도 합니다. 옥수수의 좋은점은 먼저 몸속에 정체된 수분을 배출해서 붓기를 빼며 종기와 부은 상처를 삭히는 소종 작용에 매우 탁월합니다.

그래서 특히

1. 굉장히 습하고 끈끈한 계절에 몸이 무거운 분들

2. 아침에 일어나면 눈이나 손발이 자주 붙는 분들

3. 저녁에는 다리가 잘 붙는 분들

 

몸속에서 옥수수가 습기를 제거하는 천연제습제 작용을 합니다

 


 

꼭 알아 두시면 좋은 옥수수에 효능

 

 

1. 전립성 비대증으로 소변을 시원하게 보지 못하는 남성분들

농촌진흥청에서 진행한 실험에 따르면 전립선 쥐들에게 6주간 옥수수의 노란색 추축물인 '메이신'의 함량을 높인 결과 투여된 쥐들이 전립선의 무게가 47%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또 전립선 상피세포의 형태와 모양도 건강한 모습으로 바뀌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옥수수 추출물이 전립선의 형성 즉, 비대증을 유발하는 효소와 유전자의 발현을 억제하는 것으로 밝혀진 바 있습니다.

 


 

2. 치아 염증 다스리기

잇몸이 들뜨고 붓고 피가나는 잇몸에 옥수수는 염증을 다스리는 데 참 좋습니다.

치아 주변에 치은염, 치주염 같은 풍치가 자주 생겨서 고생하시는 분들께서는 치료와 옥수수를 병행하는 것도 좋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인사* 약도 주성분이 옥수수추출물입니다. 그래도 풍치가 심하시다면 치과에 방문사셔서 진단과 치료를 받으셔야 하겠습니다.

 



옥수수의 효능을 잘 내려면 먹는 방법도 중요합니다.

 

 

옥수수의 약성은 속대와 수염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삶은 옥수수의 속대와 수염은 유효성분이 다 빠져나간 상태에 효능을 100% 발휘하려면 속대와 알갱이를 분리해서 끓여서 탕을 만들면 좋습니다.

주의할 점은 섭취시 옥수수가 혈당을 올립니다. 특히 찐 옥수수는 혈당이 올라가는 GI지수와 1회 섭취 분량에 따른 GL지수가 둘 다 높은편입니다.

그래서 당뇨병이 없는 분들은 옥수수 드셔도 큰 문제가 없지만

당뇨의 위험이 있거난 당뇨약을 복용 중인 분들이라면

옥수수 섭취 특히 찐 옥수수 섭취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달콤한 당초당 옥수수도 절대 많이 드시면 안됩니다.

그리고 몸이 부는 증상도 없고 땀도 잘 안 흘리고 평상시에 피부가 건조하신 분들이 보리차처럼 계속 물처럼 마셨을 경우에는 몸에 윤기가 없어지면서 건조증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옥수수는 습한 체질에 맞는 음식이라는 것도 꼭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무슨 음식이든지 과다하게 먹으면 병이 되지만 적절하게 드시면 약이 되니

35도 웃도는 더운 여름철 건강하게 잘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세요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위픽메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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